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 30일 무주서 개최..172명 출전

기사내용 요약
제17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 전북 무주 태권도원서 개막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대한택견회(회장 이일재)가 주최 및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하는 제17회 대통령기 전국택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평원관에서 열린다.

올해 대통령기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폭 축소해 개최된다.

대회에는 남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대학, 일반)를 비롯해 여자 초등부, 중등부, 일반부(고등, 일반)로 50개의 클럽이 참가한다. 총 172명의 선수가 6개 체급에서 우승자를 놓고 서로의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택견 클럽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가 대거 출전한다. 30일에는 초등부와 중등부 경기가, 31일에는 고등부 및 일반부 경기가 열린다.

초등부 46명, 중등부 50명, 고등부 및 일반부 76명이 출전하며, 양일 대회 모두 대한체육회와 대한택견회 유튜브에서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며, 네이버 스포츠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대회는 코로나 19 방역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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