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앤트워프 경기서 2-2.. 유로파 3G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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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페네르바체가 유럽 무대 부진을 이어갔다.
페네르바체는 22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쉬르퀴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D조 조별리그 3차전 로얄 앤트워프전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무승부로 페네르바체는 2무 1패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앞선 2경기서 1무 1패로 부진했던 페네르바체는 이날 경기를 위해 주전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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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페네르바체가 유럽 무대 부진을 이어갔다.
페네르바체는 22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쉬르퀴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D조 조별리그 3차전 로얄 앤트워프전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이날 무승부로 페네르바체는 2무 1패로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앞선 2경기서 1무 1패로 부진했던 페네르바체는 이날 경기를 위해 주전 멤버를 총출동시켰다. 김민재를 포함해서 발렌시아, 외질, 살라이 등 베스트 11이 나왔다.
그러나 페네르바체는 전반 2분 피셔의 패스를 받은 사마타의 선제골로 0-1로 끌려갔다. 잠시 흔들리던 페네르바체는 파상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몰아치던 페네르바체는 전반 20분 코너킥 공격 이후 혼전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 부테즈가 쳐낸 것을 문전 앞의 발렌시아가 마무리하며 1-1로 균형을 맞췄다.
발렌시아는 전반 33분 상대의 반칙을 유도하며 페널티킥(PK)을 얻었다. 하지만 스스로 키커로 나선 그가 파넨카킥을 실축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발렌시아는 전반 43분 얻은 PK를 정확하게 마무리하며 팀에게 2-1 리드를 안겼다. 전반은 그대로 페네르바체가 앞선 채 마무리했다.
그러나 페네르바체는 후반 17분 제르켄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외질 대신 펠카스, 베리샤 대신 로시, 소사 대신 자지치 등을 연달아 투입하며 총공세에 나선 페네르바체지만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그대로 2-2 무승부로 매조지어졌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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