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대거 로테이션 가동' 토트넘, 네덜란드 원정서 비테세에 0-1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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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충격패를 안았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른헴에 위치한 겔레돔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로파컨퍼런스리그 본선 G조 조별리그 3차전 비테세 아른햄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비테세가 반격에 나섰다.
이후 스코어는 변하지 않았고 경기는 1-0 비테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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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토트넘 핫스퍼가 충격패를 안았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른헴에 위치한 겔레돔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로파컨퍼런스리그 본선 G조 조별리그 3차전 비테세 아른햄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조 3위로 추락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 해리 케인을 포함 직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뛴 선수들을 거의 모두 제외하며 힘을 뺐다. 대신 그간 기회를 덜 받았던 선수들을 기용하며 승리를 노렸다.
토트넘은 전반전 경기를 주도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후반 1분에는 브라얀 힐의 환상적인 슛으로 골문을 두드렸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토트넘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자 비테세가 반격에 나섰다. 비테세는 후반 32분 엘리아제르 다사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을 막시밀리안 비텍이 상대 아크 서클에서 환상 발리슛으로 연결해 득점했다. 이후 스코어는 변하지 않았고 경기는 1-0 비테세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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