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탁구리그 내년 1월 출범

김상윤 기자 입력 2021. 10. 2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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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탁구 프로리그가 출범한다. 대한탁구협회는 21일 서울 강남 노보텔앰배서더에서 가상 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한국프로탁구리그 타이틀 스폰서 협약을 맺었다.

2022시즌 프로탁구는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열리며 남녀 27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기업팀은 1부 리그 격인 코리아리그(남자 7팀, 여자 5팀), 지자체팀은 2부 리그 격인 내셔널리그(남자 6팀, 여자 9팀)에서 시작한다. 4개 리그에서 총 210경기를 치른 뒤 1~3위 팀이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내셔널리그 우승팀에는 승격권이 주어지며 리그 강등은 당분간 없다.

내년에는 중립구장에서 경기가 주로 열릴 예정이다. 중계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한국 탁구가 드러낸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려면 프로리그 출범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프로화를 통해 경기 수가 많이 늘고 일정도 미리 확정되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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