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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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본격화했다.
광주시는 11월 세계양궁연맹 실사단 현지 실사와 12월 세계양궁연맹 집행위원회 개최 예정지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달 세계양궁연맹에 2025년 세계양궁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대회 유치에는 광주시와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등 2개 도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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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를 본격화했다.
광주시는 11월 세계양궁연맹 실사단 현지 실사와 12월 세계양궁연맹 집행위원회 개최 예정지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달 세계양궁연맹에 2025년 세계양궁대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대회 유치에는 광주시와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등 2개 도시가 참여했다. 마드리드시는 200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2019 유스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을 배출한 양궁 도시라는 점과 숙박시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대회 관련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는 점을 세계양궁연맹에 설명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2019 세계수영선수권 등 각종 국제대회를 개최한 경험과 광주국제양궁장 등 뛰어난 경기 시설을 보유한 점도 부각할 계획이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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