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작년에 했잖아" 다저스, 지난해에 이어 1승 3패에서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장성훈 2021. 10. 22.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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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벼랑 끝에 몰렸다.

샌프랜시스코와의 5전 3선승제의 NLDS에서 다저스는 1승 2패로 몰렸다.

7전 4선승제의 NLCS에서도 다저스는 1승 3패로 몰렸다.

4차전 선발로 등판했다가 5이닝 동안 5실점하고 패전 투수가 된 훌리오 유리아스 다저스 투수는 "지난해 우리는 1승 3패에서 뒤집었다. 올해도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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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로사리오가 4차전에서 9회에 쐐기포를 날리고 있다.

LA 다저스가 벼랑 끝에 몰렸다. 와일드카드까지 합하면 3 번째다.

다저스는 단판 승부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이겨 힘겹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올랐다.

샌프랜시스코와의 5전 3선승제의 NLDS에서 다저스는 1승 2패로 몰렸다. 그러나 4, 5차전을 거푸 이겨 내셔널리그 팸피언스리그(NLCS)에 진출했다.

7전 4선승제의 NLCS에서도 다저스는 1승 3패로 몰렸다. 한 경기만 더 지면 그것으로 끝이다.

3승 1패를 기록한 팀이 7전 4선승제의 포스트시즌 시리즈에서 승리할 확률은 84%다.

그러나, 다저스는 뒤집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렇게 믿고 싶을 것이다.

지난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1승 3패로 지고 있다가 3경기를 내리 이겼기 때문이다.

4차전 선발로 등판했다가 5이닝 동안 5실점하고 패전 투수가 된 훌리오 유리아스 다저스 투수는 “지난해 우리는 1승 3패에서 뒤집었다. 올해도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과연, 다저스가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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