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소래포구축제.. 22일부터 한 달간 연다

강승훈 2021. 10. 2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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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를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소래포구 일대와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2001년 첫선을 보인 이 행사는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래포구 관광벨트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야간경관 명소화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주민이나 방문객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 및 첨단 디지털아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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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대폭 늘려 온·오프라인 진행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미디어월. 인천시 제공
인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를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소래포구 일대와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2001년 첫선을 보인 이 행사는 매년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대규모 공연이나 체험 일정이 아닌 대부분 온라인 콘텐츠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은 기존 3일에서 대폭 늘렸다.

남동구는 개막을 앞두고 최근 전통어시장 옥상에 협궤 증기기관차를 형상화한 미디어월을 설치했다. 소래포구 관광벨트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및 야간경관 명소화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인천시 등록문화재인 협궤 증기기관차 ‘혀기-7형’을 형상화해 차별화된 상징성에 더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월은 폭 9m, 높이 2.5m, 면적 22.5㎡ 규모다. 주민이나 방문객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 및 첨단 디지털아트를 선보인다.

인천=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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