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CL 라인업] '손흥민-케인 명단제외' 토트넘, 비테세전 선발 공개

신동훈 기자 2021. 10. 2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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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29)이 빠진 토트넘 훗스퍼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아른헴에 위치한 헬러돔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비테세와 맞대결을 벌인다.

토트넘은 데인 스칼렛, 스티븐 베르바인, 지오바니 로 셀소, 델레 알리, 브라이언 힐, 해리 윙크스,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조 로돈, 자펫 탕강가,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선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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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9)이 빠진 토트넘 훗스퍼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토트넘은 22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네덜란드 아른헴에 위치한 헬러돔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G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비테세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토트넘은 승점 4(1승 1무)로 조 선두에 올라있다.

토트넘은 데인 스칼렛, 스티븐 베르바인, 지오바니 로 셀소, 델레 알리, 브라이언 힐, 해리 윙크스, 벤 데이비스, 다빈손 산체스, 조 로돈, 자펫 탕강가,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등 주축 자원들을 대거 명단에서 빠진 게 눈에 띈다. 누누 산투 감독은 10월 A매치 이후 치러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2연승을 위해 대표팀에 소집됐던 핵심 멤버들을 모두 썼다. 결과는 3-2 승이었지만 체력 문제가 발생했다. 교체를 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은 체력적 한계를 드러냈다.

성과를 낸 누누 감독은 이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경기 전부터 예고된 일이었다. 누누 감독은 "우리는 두 개의 선수단이 있다. 우리는 내일 있을 경기와 일요일에 있을 경기를 모두 잘 소화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을 고려했다. 모든 대회를 존중하고 모든 경기를 존중한다. 그리고 우리는 선발로 출전할 선수들을 내보내고, 나머지 선수들은 남아서 회복하고 훈련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을 뿐"라고 전했다.

손흥민을 비롯한 주전들 대신 백업 멤버들이 선발에 포함됐고 잭 클라크, 닐 존 등 유망주들이 대거 벤치에 자리 했다. 대폭 로테이션 속에서 승리까지 얻는다면 토트넘은 체력 안배, 결과란 두 마리 토끼를 얻게되는 셈이다.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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