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고추냉이 폭탄 초밥 제작 이경규에 "환갑에 철없어" 경악(도시어부3)

[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준현이 이경규의 유치함에 또 한 번 경악했다.

10월 2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23회에서는 김준현, 이경규가 잡은 참치로 참치 파티가 벌어졌다.

이날 이경규는 요리를 하는 중 김준현과 초밥을 만들었는데. 김준현은 이경규가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더니 "경규형님이 초밥에 고추냉이 잔뜩 넣으면서 누구하나 걸려라 하고 있다.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김준현은 "이거 잘못 먹으면 똥도 초록색으로 나온다"며 이경규가 넣는 고추냉이 양에 재차 경악했다.

이어 "나 환갑에 이렇게 철 없는 사람 처음 본다. 손가락 욕하지 고추냉이 넣어 누구하나 걸려라 하지. 오늘 왜 이렇게 삐뚤어졌냐"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노리는 목표물로 자신과 이날 한 팀이었던 이수근을 잡았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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