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득점' 정우영에 "다양하나 엉성한 모습 수정요"..獨매체

우충원 2021. 10. 2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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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이 다양한 정우영, 엉성한 모습은 수정해야 한다".

키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정우영은 벌써 지난 시즌과 선발 횟수가 같을 정도로 많은 발전을 보였다. 드리블 등 장점이 많은 선수지만 플레이가 엉성한 모습도 보인다. 수정해야 한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이 머리를 뜯는 걸 더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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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장점이 다양한 정우영, 엉성한 모습은 수정해야 한다". 

키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정우영은 벌써 지난 시즌과 선발 횟수가 같을 정도로 많은 발전을 보였다. 드리블 등 장점이 많은 선수지만 플레이가 엉성한 모습도 보인다. 수정해야 한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이 머리를 뜯는 걸 더 보고 싶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정우영은 프라이부르크 팀내 최다 득점자다. 루카스 휠러, 빈센초 그리포를 제치고 3골을 뽑아내고 있다. 닐스 페테르센이 기대이하의 모습을 보이면서 정우영이 중용받고 있다. 

프라이부르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서 무패를 기록중이다. 정우영은 필요한 순간 골을 넣었고 승리와 함께 팀을 패배서 구했다. 치열한 경기를 펼치면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프라이부르크 슈트라이히 감독은 정우영에 대해 "그는 정말 헌신적인 선수다. 모든면에서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잘 성장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든든한 모습을 보여 동료들이 의지할 수 있다. 큰 가치를 보유한 선수인 것도 확실하다"고 칭찬했다. 

정우영은 8경기 중 7경기에 뛰면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벤투호에 다시 승선할 가능성이 높다. 치열한 움직임을 통해 정우영이 새로운 기회를 받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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