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11경기 연속 선발' 페네르바체, 앤트워프전 라인업 공개

[스포츠경향]

페네르바체 라인업. 페네르바체 공식 SNS 캡처

페네르바체가 로얄 앤트워프(이하 앤트워프)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페네르바체는 22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2021-2022 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 리그 D조 3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페네르바체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에네르 발렌시아-메르힘 베리샤-메수트 외질, 페르디 카디오글루-루이즈 구스타보-주제 소사-브라이트 오사위 사무엘, 아틸라 설러이-김민재-마르셀 티저랜드, 알타이 바인디르가 출전한다.

페네르바체는 앤트워프를 비롯해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와 함께 D조에 속해 있으며, 1무 1패로 조 3위에 안착해 있다.

3백의 중앙을 책임지는 김민재는 설러이, 티저랜드와 함께 페네르바체의 후방을 지키며, 이번 경기를 통해 11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게 된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