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양서 대형 가스 폭발..4명 사망·47명 부상
김원배 입력 2021. 10. 22. 00:22
중국 랴오닝 성 선양 시에서 대형 가스 폭발 사고가 일어나 4명이 숨지고 47명이 다쳤습니다.
선양 시 허핑구 당국은 현지시각 어제(21일) 오전 8시 20분쯤 선양 기차역에서 약 1.5 km 떨어진 상가 지역의 한 식당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양시 당국은 이번 사고로 4명이 숨지고 47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부근 건물과 차량도 여러 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이번 가스 폭발은 사고 현장에서 2백m 떨어진 주택의 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충격이 컸다면서, 가스관에서 새어 나온 많은 양의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선양 주재 한국 총영사관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의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요일 오후 5시 30분,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자 2차 맞수토론!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검찰, '퇴직금 50억' 곽상도 아들 첫 소환
- 정부 "BTS 측에 17억 원 중 7억 원 지급..협의된 내용"
- 생방송 중 음란동영상 나와..방송국 경찰 조사
- 병사 "간부가 술 강제로 먹이고 얼굴에 소주 뿌려"...軍 "합동조사 중"
- 스터디카페 화장실에 숨어 여성 불법촬영한 중학생
- '전복 위기 차량' 일가족 구한 시민들..."귀경길 멈추고 달려갔다"
- "왜 허락 없이 사진 찍어?" 中 법대생, 디즈니랜드에 소송
- 김태우, '40억 애교로' 발언 논란...민주 "패륜적 망언"
- 비정상적으로 압도적 '암컷'…지구에 내려진 섬뜩한 경고 [와이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