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싼타페부터 GV80·캐스퍼까지풀라인업 앞세워 SUV 시장 돌풍
SUV 5개 부문
현대자동차가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SUV 5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세계적인 SUV 선호 트렌드 속에서 현대자동차는 SUV 명가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엔트리 SUV 모델인 캐스퍼를 출시하며 베뉴·코나·투싼·싼타페·팰리세이드 등과 함께 SUV 풀라인업을 앞세워 SUV 돌풍을 이끌고 있다.
제네시스는 최상위 SUV GV80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2 GV80를 지난 8월 출시했다. 2열 독립 시트가 적용된 6인승 모델을 추가하고 고객 만족도가 높은 고급 편의 및 안전사양과 내·외장 컬러를 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6인승 모델은 2열 시트에 1열과 동일한 가니쉬의 센터 콘솔을 비롯해 무선 충전 시스템, 컵홀더, 수납함 등을 적용했다. 2열 컴포트 패키지 선택 시 장착되는 윙 아웃 헤드레스트, 원터치 릴렉스 모드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로운 차급 ‘엔트리 SUV’다. 개성을 살린 내·외관 디자인과 컬러, 용도에 따라 실내 공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7개 에어백 기본 적용 등이 주요 특징이다. 현대차는 새롭게 선보인 전용 웹사이트 ‘캐스퍼 온라인’을 통해 고객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쉽고 빠르게 정보를 탐색하고 차량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SUV 모델인 싼타페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더욱 상품성이 높아진 패밀리 SUV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 15.3km/ℓ (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다.
더불어 현대차는 첫 번째 고성능 SUV 모델인 코나 N을 출시해 기존 N 브랜드 라인업에 SUV의 실용성을 갖춘 모델을 더함으로써 고성능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240km/h의 최고속도와 함께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5.5초 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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