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농업 기계,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

입력 2021. 10. 22. 00:07 수정 2021. 10. 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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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농기계) 부문

대동이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트랙터(농기계)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74년 역사의 대동은 1960~70년대 경운기·트랙터·콤바인·이앙기 등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대한민국 농업 기계화를 선도했다. 또한 세계 6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했다. 지난해부터는 미래농업을 선도하기 위해 3대 핵심 사업으로 ▶자율농기계·농업로봇 등의 ‘스마트 농기계’ ▶새로운 이동 및 운송 수단의 ‘스마트 모빌리티’▶정밀농업 솔루션을 기반의 무인 운영 ‘스마트팜’을 추진하고 있다.

대동은 커지는 대형 및 첨단농기계 시장에 맞춰 130~140마력대 자율주행 트랙터 ‘HX시리즈’를 출시했다. HX1300(132마력)·HX1400(142마력)의 2개 모델로, 국산 트랙터 중 최대 마력의 제품이다. 특히 모바일로 트랙터의 원격 제어 및 관리가 가능한 ICT 기반의 ‘대동 커넥트’를 채택해 농기계 토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재학 중앙일보M&P 기자 <kim.jaih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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