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역 인근 1.5톤 트럭 전복돼 화재
이정 2021. 10. 21. 23:31
[KBS 울산]어젯밤 10시 10분쯤 남구 태화강역 인근 도로에서 기름을 싣고 달리던 1.5톤 트럭이 전복돼 트럭이 불에 타고 기름이 쏟아지면서 인근 차선으로도 불길이 번졌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으며, 운전자는 가벼운 상처만 입었습니다.
경찰은 굽잇길을 돌다 차량이 갑자기 왼쪽으로 기울며 전복됐다는 운전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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