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주택담보대출 감소

이현진 2021. 10. 21. 23: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울산]울산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울산의 가계대출 잔액은 22조 6천억 원으로 전월 대비 58억 원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전월 증가액 878억 원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크게 둔화된 것입니다.

특히 울산의 주택담보대출은 정부의 신규대출 중단 등 규제 강화 여파로 한달 전보다 23억 원 감소했습니다.

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