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공격력 폭발 KGC 김승기 감독 "변칙적인 스타팅 라인업이 승리 요인"

조형호 입력 2021. 10. 2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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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인삼공사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안양 KGC는 21일 안양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104-99로 승리했다.

KGC의 오세근은 23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오마리 스펠맨과 전성현도 각각 22점을 기록했다.

3쿼터 종료 후 20점 차로 앞서던 KGC는 4쿼터 SK에 흐름을 내주며 종료 직전 5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고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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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KGC 인삼공사의 공격력이 폭발했다.

안양 KGC는 21일 안양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104-99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평균 득점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답게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KGC의 오세근은 23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오마리 스펠맨과 전성현도 각각 22점을 기록했다. 3쿼터 종료 후 20점 차로 앞서던 KGC는 4쿼터 SK에 흐름을 내주며 종료 직전 5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막판 집중력을 발휘했고 시즌 2승째를 수확했다.

[승장 KGC 김승기 감독 인터뷰]
Q_ 경기 막판 위험했다. 총평?
게임을 쉽게 끝낼 수 있을 때 선수들이 흥분했고 자신감이 너무 높아 위험했다. 작전타임을 아낀 이유는 선수들이 경기 안에서 정리해 주길 바랐다. 하지만 흐름을 뺏겼고 뒤늦게 타임을 불렀다. 타임을 되도록 안 부르고 끝낼 수 있을 정도로 변준형의 리딩이 올라와야 한다. 시소게임에서 안정적인 리딩을 할 수 있도록 더 발전해야 한다.

Q_ 4쿼터 막판 스펠맨을 교체한 이유?
스펠맨이 흥분을 했고 추격당하고 있는 와중에 테크니컬 파울까지 저질렀다. 그러나 먼로가 베테랑으로서 잘해주면서 스펠맨의 코치처럼 도와주고 있다. 스펠맨이 배워나가야 할 부분이다. 앞으로도 먼로가 뒤에서 도와주고 스펠맨도 이런 모습을 고쳐나가야 한다.

Q_ 변칙적인 스타팅 라인업에 대한 소감?
그게 아니었으면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상대에게 방심하게 하기 위해 시도했는데 적중했다. 경기 막판 성급한 모습 때문에 힘들었지만 요즘 들어 공수 양면에서 제일 잘 됐다. 준비 잘해서 다음 게임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싶다.

Q_ 이번 시즌 실점이 많다. 이유?
아직 스펠맨과 국내 선수들이 잘 안 맞는다. 오늘 수비도 초반엔 잘 됐지만 후반에 위험했다. 그래도 좋아지고 있고 스펠맨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팀에 적응해야 한다. 점점 좋아지는 모습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패장 SK 전희철 감독 인터뷰]

Q_경기 총평?
수비가 문제였다. 압박 타이밍이 늦었고 쉬운 슈팅 많이 허용했다. 4쿼터에 선수들이 잘 추격했지만 경기 중간 다른 전술을 펼쳤어야 했다. 수비 전술을 바꿨어야 했는데 타이밍을 놓치면서 패배했다.

Q_ 스펠맨을 제어하지 못했다. 해결 방안?
수비를 달고 쏘는 슈팅은 어쩔 수 없다. 2대2 공격을 대비했지만 패스가 나오는 타이밍을 미처 따라가지 못했다. 스위치나 압박 등 수비 타이밍이 아쉬웠고 보완해야 한다.

Q_ 3쿼터 막판 다음 경기를 염두에 둔 교체였는지?
아니다. 주전 선수들에게 3쿼터 막판 휴식을 주고 4쿼터 초반부터 몰아치면 점수 차를 좁힐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4쿼터 초반만 잘 풀리면 따라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았다. 선수들이 잘 따라붙었지만 막판 3번의 공격 실패가 아쉽다.

# 글 안양 / 조형호 인터넷기자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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