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DJ 첫삽 누리호, 文대통령이 발사..눈시울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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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장이 21일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와 관련해 "21년 전 제가 비서실장으로 근무할때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고흥나로우주센터 첫삽을 뜨셨고,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발사하셨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를 발사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원장은 "최종 목표를 완전히 이루지는 못했지만, 순수 우리 기술로 진행한 첫 발사에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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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정원장이 21일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와 관련해 "21년 전 제가 비서실장으로 근무할때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고흥나로우주센터 첫삽을 뜨셨고,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발사하셨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를 발사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원장은 "최종 목표를 완전히 이루지는 못했지만, 순수 우리 기술로 진행한 첫 발사에서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공우주연구원 이상률 원장님과 연구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박 원장은 특히 "얼마 전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했다"며 "옛 생각이 떠올라 깊은 감회에 잠기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발사장면을 TV생중계로 시청하면서 감격, 자랑, 그리움으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며 "내년 5월 2차발사 성공을 기원한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만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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