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수 전 감독, 마이크 잡는다..여자농구 해설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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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수 전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 감독이 마이크를 잡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안 전 감독이 KBS N 스포츠의 신임 해설위원으로 선임돼 24일 개막하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중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KBS N 스포츠는 기존 손대범, 김은혜 해설위원에 안 전 감독이 합류했으며 KBS는 지난 시즌에 이어 남자 농구 대표팀 센터 출신 하승진이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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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자프로농구 24일 개막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안덕수 전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 감독이 마이크를 잡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안 전 감독이 KBS N 스포츠의 신임 해설위원으로 선임돼 24일 개막하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중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 KB국민은행 지휘봉을 잡은 안 전 감독은 2018~2019시즌 팀의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지만, 2020~2021시즌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친 뒤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2013년부터 주관 방송사를 맡는 KBS N 스포츠를 비롯해 KBS, IB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부산 MBC 등 5개 채널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KBS N 스포츠는 기존 손대범, 김은혜 해설위원에 안 전 감독이 합류했으며 KBS는 지난 시즌에 이어 남자 농구 대표팀 센터 출신 하승진이 해설위원으로 활약한다.
부산 BNK의 홈 경기를 중계할 부산 MBC의 해설위원은 김영만 전 창원 LG 코치가 맡는다.
24일 오후 1시45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지는 용인 삼성생명과 KB국민은행의 공식 개막전은 남현종 아나운서와 하승진, 김은혜 해설위원이 중계한다.
뉴미디어 채널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네이버 스포츠와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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