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김태균, 제시카 H.O 시절, 날 믿어줬던 오빠"(쇼터뷰)

송오정 2021. 10. 21. 2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균과 제시가 '컬투쇼'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0월 21일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에는 16년 차 '컬투쇼' DJ 개그맨 김태균이 출연했다.

김태균이 제일 좋아하는 오빠 TOP5 안에 든다며 친분을 자랑한 제시는 "제가 '컬투쇼'에 항상 기억에 남았던 게, 예전에 제가 어릴 때 2005년에 '컬투쇼'에 나왔다. 그때 오빠가 나를 믿어줬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송오정 기자]

김태균과 제시가 '컬투쇼'에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0월 21일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에는 16년 차 '컬투쇼' DJ 개그맨 김태균이 출연했다.

김태균이 제일 좋아하는 오빠 TOP5 안에 든다며 친분을 자랑한 제시는 "제가 '컬투쇼'에 항상 기억에 남았던 게, 예전에 제가 어릴 때 2005년에 '컬투쇼'에 나왔다. 그때 오빠가 나를 믿어줬다"라고 말했다.

당시 제시카 H.O라는 활동명으로 활동하던 제시를 떠올린 김태균은 "정말 진지하게 그때 수수한 어린애 같은 소녀가 온 것이다. 너무 순수한데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 '이 친구는 되겠다' 싶어서 '너는 진짜 잘 되겠다'라며 내가 엄청 응원했던 기억이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제시는 추억에 잠겨 "내가 그때 리한나 노래 'TAKE A BOW'를 불렀다"라며 한 소절 부르기도. 이에 "어어~"하며 기억나는 척을 하던 김태균은 제시가 "오빤 기억 안 날 것"이라고 하자, "응. 안 나"라고 당당하게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다만 팝송을 불렀다는 건 기억한다고 덧붙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모비딕' 캡처)

뉴스엔 송오정 juliett428@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