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개인정보 위탁업체 중국 밖으로 이전
보도국 2021. 10. 21. 22:40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일었던 중국 관계사에 더 이상 회원 관련 정보를 이전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쿠팡 등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연말까지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위탁처리 되는 중국 내 관계사 한림네트워크로의 정보 이전을 중단하고, 개인정보 위탁처리 업체를 국내나 제3국에 있는 사업자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앞서, 쿠팡의 중국 관계사 한림네크워크를 통해 중국 당국에 국내 쿠팡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국회에서 제기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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