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장동 핵심 4인방' 다시 불러 '4자 대질'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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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대장동 4인방'을 다시 불러 대질조사를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어제에 이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개발 사업에 관여한 4명을 불러 '4자 대질'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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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대장동 4인방'을 다시 불러 대질조사를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어제에 이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남욱 변호사와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개발 사업에 관여한 4명을 불러 '4자 대질'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사업자 선정 과정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50억 약속 클럽' 등 4인방의 진술이 엇갈리는 핵심 의혹들을 검증하기 위해 네 사람을 대면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 사람이 한 자리에 모여 조사를 받은 건 수사 착수 이후 오늘이 처음입니다.
이 과정에서 남욱 변호사는 천화동인 1호의 실제 주인을 두고 불거진 '그분' 논란과 관련, "'그분'은 유 전 본부장"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수한 기자 (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309055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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