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까지 전국 코로나 1368명 확진..어제보다 112명↑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입력 2021. 10. 21. 22: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속에 21일에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68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현재보다 더 늘어 1500명대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일일 확진자가 네자릿수를 기록한 건 1211명이 발생한 지난 7월 7일부터 이날까지 연속 107일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속에 21일에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6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보다 112명 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21명(81.9%), 비수도권은 247명(18.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11명 △경기 489명 △인천 121명 △경북 45명 △충북 42명 △부산 38명 △충남 27명 △대구 20명 △경남 18명 △강원 18명 △전북 16명 △전남 6명 △제주 6명 △대전 5명 △광주 3명 △울산 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현재보다 더 늘어 1500명대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일일 확진자가 네자릿수를 기록한 건 1211명이 발생한 지난 7월 7일부터 이날까지 연속 107일째다.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yj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