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 1368명 확진..1500명대 예상

12일 오전 서울 마포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하고 있다. 박효상 기자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21일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68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368명이었다. 전날 같은 시간대비 1256명보다 112명 더 늘어난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음을 감안하면 이날 최종 확진자는 1500명대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전날 최종 확진자는 1441명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121명(81.9%), 비수도권이 247명(18.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11명, 경기 489명, 인천 121명, 경북 45명, 충북 42명, 부산 38명, 충남 27명, 대구 20명, 경남·강원 각 18명, 전북 16명, 전남·제주 각 6명, 대전 5명, 광주·울산 각 3명이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일별로 1683명→1617명→1420명→1050명→1073명→1571명→1441명이었다. 하루 평균 약 1408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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