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일 전 해양대 총장 "보수교육계 단일화는 불법"
김계애 2021. 10. 21. 22:00
[KBS 부산]박한일 전 한국해양대 총장이 부산 보수교육계가 추진하고 있는 후보 단일화는 불법이라며 단일화 불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박 전 총장은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좋은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가 출마 예정자들을 속여 불법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단일화에 참여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단일화추진위는 "선관위를 통해 불법 여부 논란을 이미 해소했다"며 다음 달 여론조사를 거쳐 단일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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