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故홍정운 군 추모 "현장실습 중단해야"
김계애 2021. 10. 21. 21:58
[KBS 부산]부산 시민단체는 전남 여수에서 현장실습을 받다 목숨을 잃은 특성화고 학생 홍정운 군에 대한 추모 기자회견을 부산교육청 앞에서 열고, 직업계고의 현장실습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부산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는 현장실습이 도입된 뒤 사고가 잇따르는 데도 취업률 증진과 기업 부담을 이유로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며, 반복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실습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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