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직원, 85억 원 횡령 혐의 경찰 수사
박연선 2021. 10. 21. 21:57
[KBS 대전]한국수자원공사 전·현직 직원이 부산지역 부동산 개발 사업 업무를 수행하며 85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시티 사업단 직원 A씨와 전 직원 B씨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사업의 회계 업무를 담당하면서 수자원공사 본사에 사업부지 취득세 대금을 이중 청구하는 방법으로 사업비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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