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전북교육청, 친환경 학교 급식 지원 확대
오중호 2021. 10. 21. 21:56
[KBS 전주]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은 오늘(21)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학교 급식 지원비 인상과 친환경 식재료 확대에 합의했습니다.
두 기관은 학생 1명당 무상 급식 지원 예산을 각각 백 원씩 올리고, 인상분의 50퍼센트는 비(非)유전자변형 농산물 식재료 구매에 지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만 공급하는 유기농 쌀을 오는 2024년부터 중학교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추가 예산 2억 3천여만 원을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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