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코로나 확진자 511명 발생

최민경 기자 2021. 10. 21.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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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21일 오후 9시까지 51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발표된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에 따르면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나오면서 서울에서만 총 149명이 감염됐다.

신규 확진자 중 193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5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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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3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24일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21일 오후 9시까지 511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 발표된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에 따르면 종로구 동대문종합시장 관련 확진자 29명이 무더기로 나오면서 서울에서만 총 149명이 감염됐다.

서울시는 시장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원인으로 "시장 특성상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고, 다양한 종사자가 있으며 출입자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오는 22일부터 서울 대형 108개 시장을 대상으로 080 안심콜 시스템을 도입한다. 오랜 시간 점포를 비울 수 없어 검사를 미뤘던 상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도 운영 중이다.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총 62명이 됐다.

병원발 추가 감염도 잇따랐다.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54명), 강북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35명)이 각각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193명은 가족이나 지인 등과 접촉해 감염됐고, 5명은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198명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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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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