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오후 9시까지 1368명 확진..전날보다 112명 많아

이창준 기자 2021. 10. 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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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1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는 가운데 21일도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1368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256명보다 112명 많다. 지난주 목요일(14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1512명에 비하면 144명 적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21명(81.9%), 비수도권이 247명(18.1%)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511명, 경기 489명, 인천 121명, 경북 45명, 충북 42명, 부산 38명, 충남 27명, 대구 20명, 경남·강원 각 18명, 전북 16명, 전남·제주 각 6명, 대전 5명, 광주·울산 각 3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185명 늘어 최종 1441명으로 마감됐다.

이창준 기자 jch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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