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서 공장 화재..소화기 분말 흡입한 직원 10명 병원 이송

김진호 2021. 10. 21.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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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직원 등 10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1분께 군위읍 수서리 한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앞서 화재 초기에 진화에 나섰던 외국인 등 근로자 10명이 소화기 분말을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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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한 알루미늄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진기가 불에 탔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군위군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직원 등 10명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2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1분께 군위읍 수서리 한 알루미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공장 내 기계류를 태운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앞서 화재 초기에 진화에 나섰던 외국인 등 근로자 10명이 소화기 분말을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상황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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