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캠프 "김건희 주식 거래 일부만 공개..의혹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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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주식 계좌 거래 내역을 공개했지만, 홍준표 의원 캠프는 일부 내역만 공개돼 의혹만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 캠프는 논평을 통해 윤 전 총장 측이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 내역 가운데 4개월 치 매집 내역만 뽑아 공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별다른 직업과 소득이 없던 김 씨가 어떻게 서초동의 고가 아파트를 매수한 뒤 단기간 22억 원 상당의 주식까지 샀느냐며 매수자금 출처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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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주식 계좌 거래 내역을 공개했지만, 홍준표 의원 캠프는 일부 내역만 공개돼 의혹만 커졌다고 비판했습니다.
홍 의원 캠프는 논평을 통해 윤 전 총장 측이 도이치모터스 주식 거래 내역 가운데 4개월 치 매집 내역만 뽑아 공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매도 내역'을 숨기는 눈속임을 했다며, 매도 내역이 주가조작과 관련이 없는 경우도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별다른 직업과 소득이 없던 김 씨가 어떻게 서초동의 고가 아파트를 매수한 뒤 단기간 22억 원 상당의 주식까지 샀느냐며 매수자금 출처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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