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KBS 2021. 10. 21. 21:08
누리호 발사 ‘부분 성공’…“3단 엔진 조기 종료”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비행은 정상적으로 마쳤지만 모형 위성이 궤도에 안착하지 못해 '부분 성공'이란 평가가 나왔습니다. 3단 액체 엔진이 계획보다 빨리 꺼져 '극복해 할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누리호 5차례 추가 발사…“기술 축적·경제 효과”
누리호는 2027년까지 다섯 차례 더 발사해 성능을 개량하고, 실제 위성을 우주 궤도로 올려 보낼 계획입니다. 누리호는 국내 기업 300여 곳의 기술로 만들어져 경제적 파급 효과도 기대됩니다.
성남시장실 압수수색…‘대장동’·‘고발 사주’ 공방
검찰이 성남시장실을 압수수색하고 '대장동' 핵심 4인방을 이틀 연속 동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 마지막 날에도 '대장동 의혹'과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여야 공방이 거셌습니다.
백신 효과↓·일상 회복 기대…“재확산 위험”
백신 효과가 점차 떨어지는 데다 기온이 내려가고 일상회복 기대가 겹쳐 코로나19가 재확산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오늘부터는 당일 예약으로도 백신 2차 접종이 가능합니다.
‘실수’로 공무원 합격자 바뀌어…“번복 어렵다”
채용 담당자의 실수로 공무원 합격이 뒤바뀐 사람이 3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두 개 부처가 아니었는데, 담당자들에게는 경징계만 내려졌고, 피해자를 구제할 계획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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