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니스' 한효주·박형식·조우진, 의미심장한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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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니스' 배우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이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린 공포와 정면으로 맞선다.
21일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측은 미스터리 감염병을 마주한 윤새봄(한효주), 정이현(박형식), 한태석(조우진)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윤새봄, 정이현, 한태석의 집념 어린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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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소윤 인턴 기자 = '해피니스' 배우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이 평범한 일상을 무너뜨린 공포와 정면으로 맞선다.
21일 티빙 오리지널 '해피니스' 측은 미스터리 감염병을 마주한 윤새봄(한효주), 정이현(박형식), 한태석(조우진)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담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속 윤새봄, 정이현, 한태석의 집념 어린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 사람은 초유의 '신종 감염병' 사태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공포를 맞닥뜨린다. 위태로운 눈빛 너머에 스치는 결연한 의지가 이들의 생존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윤새봄은 그토록 꿈꾸던 신축 아파트 입성에 성공했다. 그러나 안식처가 되어줄 '내 집'은 이제 위험이 도사린 공간이 되어버렸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감염병 출몰에 이어 아파트 봉쇄까지, 평범한 행복을 채 누리기도 전에 위기를 맞는다. "행복해지는 게 참 어려워"라는 문구에서는 무너진 세상 속 다시 오지 않을 해피니스를 되찾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윤새봄의 뜻밖의 제안으로 함께 살게 된 정이현은 극심한 혼란 속에서도 공공선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의 강렬한 눈빛에 담긴 "어떤 일도, 결국 무사히 지나가게 될 거야"라는 바람처럼,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태석의 고뇌에 찬 눈빛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짜 원하는 게 있으면, 굴복하지 않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와 만감이 교차하는 얼굴은 궁금증을 더한다. 한태석은 신종 감염병을 컨트롤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다. 좀처럼 속내 알 수 없기에 그의 숨겨진 사연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해피니스'는 오는 11월5일 오후 10시40분 티빙, tvN에서 첫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95thd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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