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쪽, 구름 사이 햇살 서울 17도..오후, 동쪽 요란한 비
[뉴스데스크] 내일은 서쪽과 동쪽지방의 하늘 표정이 사뭇 달라집니다.
먼저 서울 등 서쪽을 중심으로는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기만 하겠고요.
낮동안에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면서 서울의 기온도 17도까지 올라서 활동하기에 적당하겠습니다.
다만 출퇴근 길 공기는 여전히 서늘하죠.
옷차림 잘해주셔야기 때문에 반면 동쪽 지방은 대기 불안정이 무척 심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 강원도와 경상도에서는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고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는데요.
비의 양은 적게는 5에서 최고 30mm가량이고요.
전남 서해안 지방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만 떨어지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오늘 밤사이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에서는 안개가 짙어지겠고 비는 아침에 강원 영동을 시작으로 낮 동안에는 그밖에 동쪽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동해상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6도, 안동 5도, 전주도 5도로 예년보다 3도에서 5도가량 낮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광주 17, 대구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 내륙지방은 대체로 맑기만 하겠고요.
일교차만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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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09046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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