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233억 제2의 즐라탄' 노린다

이현민 2021. 10. 2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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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최전방 화력 배가를 위해 스웨덴의 미래를 노린다.

스페인 아스는 20일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이자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22)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리오넬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과 결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타깃은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었지만, 재정 문제로 영입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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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FC바르셀로나가 최전방 화력 배가를 위해 스웨덴의 미래를 노린다.

스페인 아스는 20일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이자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 알렉산더 이삭(22)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리오넬 메시, 앙투안 그리즈만과 결별했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멤피스 데파이를 수혈한 가운데, 내년 여름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희망한다.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타깃은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었지만, 재정 문제로 영입이 힘들다. 과거부터 주시했던 이삭을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삭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7골을 터트렸다. 190cm의 거구로 결정력과 힘을 모두 갖춰 제2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40, AC밀란)라 불린다. 2026년까지 소시에다드와 계약, 9,000만 유로(1,233억 원)의 바이아웃이 설정돼있다.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가 눈독 들이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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