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여직원 차별 남양유업 특별감독"

한지연 기자 2021. 10. 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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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양유업이 육아휴직 후 복귀한 여직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 "해당 기업을 특별감독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무 보조직으로 여성만 채용하고 여직원의 인사평가에 '건전한 사생활' 등 부적절한 항목이 포함된 것에 대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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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남양유업이 육아휴직 후 복귀한 여직원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SBS 보도와 관련해, "해당 기업을 특별감독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무 보조직으로 여성만 채용하고 여직원의 인사평가에 '건전한 사생활' 등 부적절한 항목이 포함된 것에 대해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지연 기자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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