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연 전 시장경영진흥원장, 홍준표 캠프 합류

김건호 입력 2021. 10. 21. 2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석연 전 시장경영진흥원(현 소상공인진흥공단) 원장이 홍준표 캠프에 합류했다.

정 전 원장은 청계천상인협회 회장 출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시장경영진흥원 원장을 했으며, 상인으로서는 최초의 국가기관장이었다.

특히 시장경영진흥원 원장 재임 시절 전통시장의 현대화를 기치로 시설현대화사업, 온누리상품권 개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상인대학(마케팅 등 상인 교육) 설립 운영 등을 지휘해 상인들로 부터 '시장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석연 전 시장경영진흥원(현 소상공인진흥공단) 원장이 홍준표 캠프에 합류했다.

정 전 원장은 청계천상인협회 회장 출신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발탁되어 전통시장을 지원하는 시장경영진흥원 원장을 했으며, 상인으로서는 최초의 국가기관장이었다.

특히 시장경영진흥원 원장 재임 시절 전통시장의 현대화를 기치로 시설현대화사업, 온누리상품권 개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상인대학(마케팅 등 상인 교육) 설립 운영 등을 지휘해 상인들로 부터 ‘시장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정 전 원장은 “어려운 시장 상인들과 국민들의 삶을 누구보다 깊게 이해하는 후보는 홍준표 뿐이라는 생각에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