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호날두, 솔샤르 살렸다.. 오징어 게임 밈 등장

우충원 2021. 10. 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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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조별리그 3차전서 아탈란타에 0-2로 뒤지다 3-2 대역전승을 만들었다.

아스는 21일(한국시간) "UCL 최고의 밈"이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드러마 오징어 게임에서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사용한 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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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조 조별리그 3차전서 아탈란타에 0-2로 뒤지다 3-2 대역전승을 만들었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였다. 원톱으로 나선 호날두는 후반 36분 쇼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득점, 역전승을 이끌었다. 

아스는 21일(한국시간) "UCL 최고의 밈"이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드러마 오징어 게임에서 첫 번째 게임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사용한 밈이었다. 사진 내용은 파키스탄에서 한국에 온 외국인 노동자 알리 압둘(아누팜 트리파티 분)이 성기훈(이정재 분)을 구하는 모습이었다. 오징어 게임에서 알리는 위험을 무릅쓰고 한 손으로 성기훈을 잡은 채 그를 구해준다.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징어 게임 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축구계에도 밈이 끊임없이 만들어 지고 있다. 리오넬 메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은골로 캉테 등이 포함된 밈도 있었다. 발롱도르 관련 게시물이었다.    /10bird@osen.co.kr

[사진] 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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