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찰, 여성과 아동이 겪는 불안과 범죄에서 지켜줘야"

손덕호 기자 2021. 10. 2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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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경찰이 "국민들이 겪고 있는 일상에서의 불안, 뉴스에서 연일 접하는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에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여성과 아동의 안전"이라며 "여성과 아동이 겪는 일상에서의 불안과 범죄 위험에서 그들을 지켜줘야 할 책임이 경찰에게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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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에
경찰이 적극 대응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마친 후 달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1일 경찰이 “국민들이 겪고 있는 일상에서의 불안, 뉴스에서 연일 접하는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에 경찰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영화 속에서 볼 수 있는 경찰은 정의로운 슈퍼맨이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여성과 아동의 안전”이라며 “여성과 아동이 겪는 일상에서의 불안과 범죄 위험에서 그들을 지켜줘야 할 책임이 경찰에게 있다”고 했다.

그는 “경찰이 민주사회를 지탱하게 하는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저도 경찰 여러분이 자긍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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