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솔이, 체조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종합 11위..이윤서는 13위

장현구 2021. 10. 21. 20: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체조 차세대 유망주 신솔이(17·충북체고)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신솔이는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50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종합 결선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종목 합계 51.766점을 받아 11위에 올랐다.

'도마 황제' 양학선(29·수원시청)은 24일 오후 4시 25분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금메달을 향해 질주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체조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여자 선수들 왼쪽부터 이다영, 엄도현, 이윤서, 신솔이. [대한체조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체조 차세대 유망주 신솔이(17·충북체고)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신솔이는 21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50회 세계기계체조선수권대회 여자 개인종합 결선에서 도마-이단평행봉-평균대-마루운동 4종목 합계 51.766점을 받아 11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51.400점을 얻어 14위로 24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한 신솔이는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렸다.

신솔이는 3개 종목에서 10위권대 초반을 달리고 평균대에서 8위에 올라 총점을 높였다.

도쿄올림픽 이 종목 결선에서 역대 한국 선수 올림픽 최고 순위 타이인 21위를 차지한 이윤서(18·서울체고)는 51.699점으로 13위에 머물렀다.

이윤서는 이단 평행봉 5위, 마루운동 7위를 기록해 세계적인 기량을 뽐냈지만, 다른 두 종목에서 중하위권으로 처진 끝에 예선 순위 10위보다 3계단 하락한 성적표를 쥐었다.

도쿄올림픽 남자 마루운동 4위에 오른 류성현(19·한국체대)은 23일 오후 4시 10분 마루운동 결선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도마 황제' 양학선(29·수원시청)은 24일 오후 4시 25분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도마 금메달을 향해 질주한다.

cany9900@yna.co.kr

☞ 강원 화천 파로호 선착장서 30대 남매 숨진 채…
☞ 이다영, 그리스 데뷔전서 수훈 인터뷰…"도와준 팀원 감사"
☞ '낙태 종용' 폭로 김선호 전 연인, 신상유포·신변위협 피해
☞ 이재명 책상에 발 올리고 엄지척…'조폭이냐, 영어강사냐'
☞ "백신 맞고 디스크 파열"…80여명 눈물의 호소
☞ 대낮 만취 음주운전 개그맨 설명근 결국 검찰로
☞ "저는 아동학대 생존자"…'가십걸' 패리스 힐튼의 폭로
☞ 최강 美해군?…소방버튼 못 눌러 1조원 군함 홀랑 태웠다
☞ '생수병 사건' 용의자는 숨진 직원…독극물 마신 듯
☞ 말레이 9자녀 둔 싱글맘, 마약소지로 사형선고…찬반 논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