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수지, 한류 남녀연기상 수상..소감 전하며 보인 근황

마아라 기자 입력 2021. 10.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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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와 수지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한류 남녀 연기자 상을 수상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한류 남녀 연기자 상에는 tvN 드라마 '빈센조'의 송중기와 '스타트업' 수지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대상은 배우 박혁권 장소연 등이 출연한 JTBC 드라마 '아이를 찾습니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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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배우 송중기, 수지 /사진=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유튜브 영상 캡처

배우 송중기와 수지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한류 남녀 연기자 상을 수상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는 '제16회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한류 남녀 연기자 상에는 tvN 드라마 '빈센조'의 송중기와 '스타트업' 수지가 이름을 올렸다. 무관중 및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상식으로 배우들은 각자 영상으로 인사를 건넸다.

송중기는 "'빈센조'와 빈센조 까사노를 사랑해 주셔서 뜻깊은 상을 받았다.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국내외 많은 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 또 좋은 작품으로 하루빨리 찾아오도록 하겠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지는 "드라마가 끝난지 벌써 1년이 되어간다. 상까지 받으니 촬영할 때 좋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드라마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어서 이런 상을 받은 거 같다. 너무 영광이고 촬영하면서 고생했던 많은 스태프, 동료 선배님, 동료분께 영광을 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 대상은 배우 박혁권 장소연 등이 출연한 JTBC 드라마 '아이를 찾습니다'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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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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