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어촌 58% 소멸위험.."어촌진흥청 신설해야" 외

KBS 지역국 2021. 10. 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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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소멸 위기에 처한 어업과 어촌 부흥을 위해 “어촌진흥청”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제3차 어촌어항 발전기본계획에 따르면 어촌 지역의 58%를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했으며, 전체 어촌의 84.2%가 2045년에는 소멸될 위기에 처했다며 어촌진흥청의 신설을 주장했습니다.

해상공무원 급식비 의경 보다 적어…처우개선 시급

어업지도선 근무자 등 해상 공무원의 급식비가 의경보다 적어 형평성 있게 인상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군인 급식비 인상으로 의경 급식비도 하루 만 원으로 올랐으나 함께 근무하는 해상 공무원의 급식비는 하루 8천 12원 그대로라며 처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서산·온금지구 아파트 건설…시민단체 “투명한 정보 공개”

목포시민단체 소통과 연대는 목포시와 재개발조합측이 서산온금지구에 최고 22층,7백세대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과 관련해 목포시에 이같은 규모의 아파트를 계획한 타당한 사유 등을 제시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또 이들은 목포시가 시민단체와 조합의 중재자 역할을 맡아야 하는데도 시행사와 조합의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노력하고 조합과 시민단체의 갈등을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요청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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