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배달 등 10개 업종 통큰할인, BC카드 "밸런스카드 놓치지마세요"

BC카드가 선보인 '밸런스카드'. BC카드 제공

BC카드는 10개 업종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밸런스카드(사진)'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2040 세대가 선호하는 통신, 배달, 골프 등 10개 업종을 세 가지 영역(Social/Personal/Always)으로 구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무직타이거 디자인이 적용된 카드 5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Social 영역인 △통신 △대중교통 △골프 △편의점 업종과 Personal 영역인 △배달 △주유 △운동 △구독 업종 등 총 8개 업종에서 최대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어 Always 영역인 △커피 △온라인 쇼핑 업종에서도 각각 50%, 7%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월 통합 할인 한도는 각각 2만3천원(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3만6천원(전월 실적 70만원 이상), 5만원(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이며 아파트관리비, 상품권구입, 제세공과금 등은 전월 실적에서 제외된다.

또한 BC카드는 지난 9월 업계 최초로 웹예능 프로그램 '워크맨(Workman)'과 함께 MZ세대 직장인을 위한 신개념 신용카드 '始發(시발)카드'도 내놨다. '始發(시발)카드'는 사회초년생들의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와 소비 트렌드 및 재미(Fun) 요소를 접목해 사원증, 사직서 등 총 4종 디자인으로 꾸려졌다.

혜택은 '선 넘는 특별 할인'이란 이름으로 1800~18000원 미만은 결제 건당 '180원'(최대 일 5회, 월 50회) 및 18000원 이상은 1800원 할인(최대 일 2회, 월 10회)해준다. 해당 할인은 △홧김택시(택시업종) △커피수혈(커피전문점) △배달냠냠(배달업종) △쇼핑치료(백화점, 온라인몰) △간식털이(편의점) 등 5가지 업종에서 전월 실적 30만원이상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2월 14일까지 최대 18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최대 8만원 캐시백 이벤트도 진행중이다.문혜현기자 mo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