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구두' 선우재덕, '소이현=최명길 친딸' 알았다[별별TV]

여도경 기자 입력 2021. 10.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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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구두'의 선우재덕이 소이현이 최명길 친딸임을 알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민희경(최명길 분)이 김젬마(소이현 분)를 불렀다.

민희경이 "회사 잘리더니 심심해죽겠나본데 난 바빠. 너랑 놀 시간 없으니까 유치한 장난 치지마"라고 하자 김젬마는 "엄마라는 사람이 죽은 아들 유품 보고 유치하다고? 그래놓고 권혜빈한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라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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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빨강구두' 방송화면 캡처
'빨강 구두'의 선우재덕이 소이현이 최명길 친딸임을 알았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빨강 구두'에서 민희경(최명길 분)이 김젬마(소이현 분)를 불렀다.

이날 민희경은 죽은 김진호(박건일 분) 목걸이를 내밀었다. 김젬마는 "지난번에 우리집에 왔을 때 제대로 못 본 거 같아서요. 제대로 보니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지 않아요? 우리 진호 웃음소리, 울음소리"라고 답했다.

민희경이 "회사 잘리더니 심심해죽겠나본데 난 바빠. 너랑 놀 시간 없으니까 유치한 장난 치지마"라고 하자 김젬마는 "엄마라는 사람이 죽은 아들 유품 보고 유치하다고? 그래놓고 권혜빈한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라며 분노했다.

민희경은 "당연하지. 혜빈이 내 딸이니까. 세상에서 하나뿐인 내 딸"이라며 김젬마를 도발했다.

그때 권혁상(선우재덕 분)이 왔다. 권혁상은 "윤 팀장이랑 결혼 준비는 잘 돼가나? 두 남자 마음을 뺏다니. 그런 건 우리 민 대표를 많이 닮았어"라며 김젬마가 민희경 친딸인 김진아임을 확신했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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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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