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KBS 부산]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첫 번째 우주 발사체인 '누리호'가 드디어 우주를 향해 솟아 올랐습니다.

발사 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됐지만 궤도 안착은 미완의 과제로 남았는데요.

하지만 누리호는 설계부터 제작, 시험, 인증 등 모든 개발과정을 자체 기술과 국내 기업들이 수행한 첫 발사체입니다.

누리호 발사 성공만으로 우리 우주개발의 독립을 뜻하고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 더 도전해 2030년엔 우리 발사체로 달착륙의 꿈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누리호 발사에 참여한 연구진 여러분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부산이 중심이 되는 시간, '7시뉴스 부산'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