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 타이밍 적금' 게임하듯 차곡차곡, 최대 금리 1.7%
[경향신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게임처럼 재미있고 위젯으로 빠르게 입금할 수 있는 ‘하나 타이밍 적금’을 최근 출시했다.
하나 타이밍 적금은 추가 금액을 입금하는 방식에 게임UI를 접목해 버튼을 두드리면 설정한 금액만큼 입금이 된다. 버튼을 두드려 입금한 횟수가 기준이 되어 우대금리도 제공하는 신개념 적금 상품으로 게임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또 하나 타이밍 적금만의 위젯으로 스마트폰을 꾸미고, 위젯을 누르면 입금 버튼까지 바로 접근되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적금 전용 알림 신청 시 매일 저축 타이밍을 알려줘 저축 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유연한 변화를 즐기는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손님이 직접 버튼 이미지와 문구를 개성에 맞게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 1000원 이상, 6개월의 짧은 만기, 최대 5회 재예치 가능, 2회의 분할 인출 가능한 유연한 상품이다. 금리는 최대 1.7%이다.
하나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가입 금액에 상관없이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가입 축하금 1000 하나머니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애플워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매일 게임버튼을 두드리면 최대 3000 하나머니까지 추가적인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는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데일리 뱅킹 본부 관계자는 “하나은행에서 이제껏 시도하지 않았던 게임적인 요소와 위젯을 통한 입금 프로세스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를 사로잡고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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