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온·오프로 세계의 무예 즐기는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

입력 2021. 10. 21.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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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가 21일부터 25일까지 문화제조창에서 충북도 주최로 열린다.

충청북도는 21일부터 25일까지 문화제조창(한국담배인삼공사의 예전 청주연초제조창을 문화산업단지로 개발하면서 명칭 변경)에서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를 개최한다.

충북도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내외의 훌륭한 무예액션영화를 소개하고, 나아가 시민과 함께하는 영화제의 기치 아래 작품성이 뛰어나면서도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무예액션영화를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고루 활용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다.

3회 영화제의 슬로건은 ‘무예의 변주, 액션!’으로 정해졌다. 지난해 ‘무예의 정신, 영화로 발하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영화제의 뿌리가 무예정신에 있음을 밝혔다면 올해부터는 무예정신을 기반으로 다양한 액션장르로 확장과 도약을 도모하게 된다. 올해 영화제의 엠블럼과 포스터도 연속성과 확장성을 강조하여 디자인했다.

충북도는 또 2021 온라인세계무예마스터십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컨벤션을 오는 28일부터 6일간 충북 청주시 그랜드프라자 청주호텔 특설 행사장에서 연다. 충북도와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이하 WMC)가 주최하고, WMC가 주관하는 2021 온라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은 팬데믹 극복과 세계 무예인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결합한 세계 최초 온라인 국제종합무예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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