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승부] 경기도 국감, 이재명에 득이었나 실이었나?

장정우 입력 2021. 10. 21. 19: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30~19:30)

■ 방송일 :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 대담 : 최지은 전 더불어민주당 국제대변인,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면승부] 경기도 국감, 이재명에 득이었나 실이었나?

◇ 이동형 앵커(이하 이동형)> 자, 오늘의 <쇼미더 정치> 최지은 전 더불어민주당 국제대변인,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과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 최지은 전 더불어민주당 국제대변인(이하 최지은)> 네, 안녕하세요.

◐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하 김재섭)> 네, 안녕하세요.

◇ 이동형> 자, 두 분 같이 생방송을 보셨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지은 대변인님?

◆ 최지은> 굉장히 흐뭇합니다. 이 R&D같은 이런 기술이 사실은 경제이고, 또 이 기술이 안보다, 그래서 이 기술, 경제 안보 다 연결이 되어 있는 거 같은데. 이 우주 산업, 위성 산업의 경우에 정말로 새로운 분야이고 동시에 미국과 중국의 경우에 굉장히 많이 하고 있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나라가 우리 기술로 달에 간다, 세계 7번째로 독자적으로 위성을 쏘았다 이런 것이 굉장히 흐뭇하고 앞으로도 이런 과학기술 발전이 다음 정권에도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 김재섭> 가슴이 웅장해진다고 하죠? 아주 가슴이 웅장해지는 장면입니다, 사실 문과라서 정확하게 어떤 기술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의 과학 기술이 세계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는 과학 일류 국가라는 자부심도 생겨서 굉장히 기쁩니다.

◇ 이동형> 네, 알겠습니다. 자, 오늘 할 이야기 본격적으로 해보죠. 두 차례의 경기도 국감이 끝이 났습니다. 두 분 총평을 해주시죠. 김재섭 비대위원부터?

◐ 김재섭> 저는 국감을 볼 때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좀 답답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죠. 아무래도 이재명 지사, 이재명 후보의 내공이 강한 것도 사실이고 그래서 국감을 보는 내내 답답한 것은 있었지만 뒤돌아 생각을 해보니 사실 대장동 의혹을 정면돌파를 하기 위해서 이재명 후보가 국감에 응하신 것인데 사실 그 결과를 보게 되면 사실 이재명 후보가 원하는 그런 결과를 내놓지는 못하신 거 같아요. 그래서 오기 전에 제가 여론 조사 하나를 봤는데, 이재명 후보의 국감을 가지고 국민여론 조사를 해보니 52.8%가 못했다, 매우 못했다와 못했다가 합해져서 과반이상이 되고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도 이재명 지사가 이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시는 여론이 63%가 넘더라고요. 그래서 실제로 이재명 후보가 정면 돌파를 시도를 하신 것은 맞지만 충분한 결과를 못 얻지 않았나 싶고요. 왜냐하면 어떤 특정한 구체적인 질문에 관해서는 계속 원칙적인 대답만 하고 원론적인 대답을 하셨고 그건 국민의 힘이 막은 거다. 나는 그냥 최선을 다했다, 라는 원론적인 얘기를 반복하셨기 때문에 좀 국민들이 보시기에는 뭐야 저 뻔한 소리만 계속 하는 거 아니야, 다 아는 얘기만 계속하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을 하신 것 같고. 보는 동안에 좀 답답했지만 뒤돌아서 생각해 보면 그렇다고 해서 이재명 후보가 얻어간 것은 사실 전혀 없는 것 같다, 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동형> 김재섭 전 비대위원이 방금 이야기한 여론조사는 mbn과 메일 경제가 알엔써치에 의뢰한 여론조사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10월 18일부터 20일 3일간 102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 실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고요. 최지은 전 대변인 총평해주세요.

◆ 최지은> 네. 일단 저는 굉장히 잘하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후보님이 이제 두 국감 가기 전에 캠프 측도 그렇고 당 지도부도 국감을 하지 마라 이렇게 제안을 했는데, 이렇게 제안을 드렸는데 후보님이 하겠다고 갑자기 이렇게 깜짝 발표를 한 사안입니다. 그런데 정말 정무적 판단이 옳았고, 굉장히 당당하고 떳떳하면서도 겸손하게 잘하셨다, 라고 생각을 하고 대부분 이재명 후보의 언변이 좋아서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언변이랑 상관이 없고 그냥 의혹의 실체가 없기 때문에 나올 게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국감에 한 방이 없었다라고 하는데 이 한 방은 이재명 후보가 내놔야 되는 한방이 아니고, 야당에서 공격할 때 내놔야 되는 것인데 그게 없었던 것이기 때문에 다르게 얘기하면 야당이 한 방 맞았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 이동형> 알겠습니다. 그런데 이재명 후보 이제 국감 끝났기 때문에 경기도 지사는 내려놓을 거고 대통령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는데 그 사이에 이낙연 전 대표하고 만나야 될 텐데. 지금 보니까 잘 안 되는 것 같던데요?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죠?

◆ 최지은> 오늘 기사가 공식적으로 통화를 했는데, 뭐 안 했다 이렇게 수정이 됐는데. 사실을 알려드리면 어제 점심시간쯤에 이낙연 대표님하고 이재명 지사께서 통화를 한 것은 사실인데 다만 이 통화에서 이제 양측 캠프에서 역할 했던 분들이 서로 협의를 하면 좋겠다 정도의 의견까지는 지금 나눴거든요. 그래서 이걸 좀 너무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는데 다만 이제 저는 개인적으로 이낙연 대표님이 민주당의 큰 어른이시고 그래서 원팀을 같이 만드실 거라는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잘 될 겁니다.

◇ 이동형> 국민의 힘은 잘 안 되길 바라겠죠?

◐ 김재섭> 마음은 그런데 근데 큰 흐름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안 되기가 더 어려울 것 같긴 해요. 사실은 이재명 지사로 최종 후보가 결정이 됐고, 그다음에 애초에 경선 과정 내에서도 원팀 협약을 잘 지키자고 수차례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하셨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원팀이 안 되기는 좀 어려울 것 같다, 라는 생각은 좀 듭니다.

◇ 이동형> 야당 이야기로 넘어가서 윤석열 전 총장이 전두환 씨 관련 발언에 대해서 이틀 만에 유감 표명을 내놓았는데 사과가 아닌 유감에 그쳤기 때문에 또 한 번 논란이 되고 게다가 어제 sns에 돌 사진과 함께 사과를 좋아한다, 지금도 사과를 좋아한다. 글을 올려서 이거 조롱 아니냐 이런 비판까지 받고 있거든요. 김재섭 비대위원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섭> 발언으로만 보자 그러면 굉장히 적절한 발언이 아니었죠. 이것은 당연히 적절한 발언이 아니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고요. 계속 사실 이제 발언에 그 이 맥락을 말씀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결국은 인재 등용과 관련된 문제의 어떤 이야기를 하시는 와중에 그런 부적절한 비유들이 있었던 것 같고 그 비유에 관해서는 당연히 사과를 해야 되는 것이 맞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시는 것도 맞고 앞으로는 좀 표현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분명히 신경을 많이 쓰셔서 오해가 없도록 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동형> 그러면 김 전 비대위원 생각은 유감으로 그치면 안 되고 사과를 해야 한다 이렇게 보십니까?

◐ 김재섭> 저는 뭐 그렇다고 보는데요. 일단은 사과를 하시긴 하셨다고 그러더라고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그런데 어쨌든 사과라고 하는 것은 철저하게 상대방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는 그 진정성 있는 사과는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 최지은> 저는 이 사실 발언하신 게 거의 5.18 빼면 전두환이 경제는 잘했다, 이런 발언이 학살만 빼면 히틀러가 통솔은 잘 했다, 이거랑 거의 비슷한 수준의 엄청난 실수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과를 하신 걸로 알고 있었는데 sns에 사과 사진을 올리면서 사과 좋아한다, 이렇게 한 것은 진정성이 좀 없어 보이고 오늘 또 김재원 최고위원까지 국민의힘에서 부동산, 원전 빼면 전두환 정권이 더 나았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사실 지금 이분들이 정말 사과를 하시려고 하시는 건지 이게 정말 본인들의 소신이 이렇게 정말 이런데 어쩔 수 없이 그런 척 하시는 건지가 좀 의문스럽고. 사실 이준석 대표한테 좀 묻고 싶습니다. 당시 5.18 광주에 가서 눈물을 흘리고 했던 게 이준석 대표의 모습 아닙니까? 지금 국민의힘 대표로서 왜 이 상황에서 가만히 있는지 좀 뭐라도 해 보시라. 이렇게 여쭙고 싶습니다.

◐ 김재섭> 이준석 대표는 나서서 사과를 하셨고 그거에 대해서 발언에 대해서 조치를 해야 된다, 라는 식으로 후보에게 말을 전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언론 보도에서도 그 내용이 나왔고요. 당에서도 굉장히 긴장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발언 자체가 적절하지 않았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준석 대표도 같은 뜻을 갖고 있고 그분에서도 분명히 의사 표시를 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동형> 이 대표는 애쓰는 것 같아요. 오늘도 호남 방문하고 하는 거 보니까 다만 그런 것들이 윤 캠프에 전달이 되느냐, 이런 문제일 것 같은데.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시절부터 호남에 대해서 사실은 손을 많이 내밀었잖아요, 국민의 힘이. 그래서 어느 정도 지지율이 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지금 윤석열 후보의 발언으로 윤석열 후보 본인뿐만이 아니고 국민의 힘 전체의 마이너스가 되는 게 아니냐? 특히 호남 지지율에. 그런 우려도 좀 있습니다.

◐ 김재섭> 뭐 아무래도 호남 분들에게 전두환이라는 상징이 분명히 그 상처 그 자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당연히 이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고 그것보다도 일단 원은 분들께 죄송스럽죠. 그거는 당연히 같은 당 입장에서 그것이 오해든 비유가 부적절했든 뜻이 어떻든지 간에 표현 자체에 상처가 있었다고 그러면 그거는 정치를 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죄송스러운 마음을 갖게 됩니다.

◇ 이동형> 그리고 지난 화요일 날 MBC PD수첩 보도내용 그동안 나왔던 녹취록은 어쨌든 페이퍼로 보는 것이고 이번에 이번에는 그냥 녹음본이 나왔기 때문에 조금 더 파급력이 있을 것이다. 일단 최지은 전 대변인 이번 PD수첩에 나온 녹취록 어떻게 보세요?

◆ 최지은> 뭐 일단은 윤석열 후보 이름이 세 번 나왔다 이렇게 되는데 결국 이제 검찰하고 야당이 원팀이 돼서 선거 개입했다, 불법 정치 공작했다, 우리가 다 지금 계속 그렇게 의혹을 가지고 있는데 점점 확인되고 있는 거죠. 그래서 민주당은 지금 국기 문란 진상규명 TF도 만들었는데 관련자 전원이 제대로 좀 수속도 이런 수사도 제대로 되어야 하지만 또 사과도 하고, 책임도 져야 되는데 지금 아직까지 이준석 대표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특별한 입장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또 김웅 의원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지금 기억이 안 난다고 했다가 일부는 기억이 나는데 검찰은 아닌 것 같다고 그랬다가 얘기를 하는데 아무런 신빙성이나 신뢰를 더 이상 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서 지금 국감 때문에 수사를 못 받는다, 공수처에 못 간다, 이렇게 하는 거는 이것이야말로 또 다른 선거 개입이죠. 그래서 국민의힘의 경선이 끝나기 전에 수사 결과를 나타나게 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밀어 놓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고. 김웅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금 이분이 연루된 것이 너무나 명백하기 때문에 실제로 제명이라든지 이런 것까지 얘기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충분히 그럴 만한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동형> 예 말씀하신 대로 김웅 의원의 지금까지 해명은 거짓말이었던 것 같아요, 녹취록을 보면. 왜냐하면 본인이 전략도 세웠거든요. 내가 나는 빠져야 된다, 내가 가면 윤석열이 시킨 게 되니까. 그리고 심재철 의원이 가면 좋겠다, 지팡이 들고. 이런 얘기한 것 자체를 기억 못한다는 이해가 안 돼요. 다만 여기에 윤석열 후보가 관여했느냐, 그것은 이 녹취록에서 알 수 없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수사에 그러면 김웅 의원이 좀 협조를 해야 되는 거 아니냐. 어떻게 보십니까?

◐ 김재섭> 아 협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그 발언을 분명히 보면 부적절했죠. 그분은 잘못한 게 맞고 그런데 이제 윤석열 후보와 연결시키는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그거는 되게 과잉된 해석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 윤석열이 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는 얘기는 윤석열이 시키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 이렇게 보일 여지가 있다고 분명히 이야기하는 것이거든요.

◇ 이동형> 그런 해석은 할 수 있죠.

◐ 김재섭> 저는 이거는 맥락을 보고도, 합리적으로 보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고 아까 전에 최지은 대변인께서 이거 수사를 미루고, 이런 목적으로 하는 것 아니냐, 라고 지적을 해 주셨는데 아마 제가 민주당에서 특검을 안 받는 이유가 바로 그런 이유인 것 같아요 대장동 의혹과 관련돼서는. 지금 윤석열 후보랑 연계성을 말씀을 하셨는데 아까 제가 말씀드린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와 대장동과 관련이 있다고 국민들께서 63% 이상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데 여기에 대해서 사과 이런 거 하나도 안 하시고 특검도 하나도 안 받으셨잖아요. 아마 그런 어떤 자기 비판적 말씀을 해 주신 것이 저는 우리 그 수사에 투영이 돼가지고 그렇게 말씀하신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 말씀드립니다.

◆ 최지은> 이재명 후보는 국감에 안 나가셔도 되는데 본인이 굳이 나가시고 지금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이동형> 다시 대장동 얘기로 갈 수는 없고. 지금 누리호 특집 방송 때문에 시간이 딜레이 돼서 1분밖에 안 남았거든요. 이거 짧게 대답하고 마치겠습니다. 김웅 의원이 얘기한 우리 혹은 저희, 우리가 거기 얘기를 다 해 놨다, 저희가 준비했다 여기서 말하는 우리, 저희는 누구냐. 어느 어디가 주체냐. 어떻게 보세요?

◆ 최지은> 저는 이게 검찰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그리고 그 검찰의 당시에 대장이었던 전 검찰총장인 윤석열 후보가 관련이 안 되어 있을 수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게 우리가 다 써놨다, 라는 것도 있지만 남부지검에 가야 되고 그렇지 않으면 위험해 수가 있다, 그 쪽에 잘 얘기를 해 놓겠다. 이런 것들이 검찰이 아니면 이런 것을 누가 알겠습니까? 왜 하겠습니까? 그리고 검찰이 이것을 할 이유가 없죠. 윤석열 후보의 개인과 본인의 가족들을 위한 것이 아니면 이걸 할 이유가 없는 아무런 검찰이 왜 개인 검찰이 할 이유가 없는 일들 아닙니까? 그래서 결국은 이게 윤석열 후보가 관련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건 굉장히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재섭> 당연히 검찰이 아니기를 바라고 있고요. 수사 결과를 통해서 그게 이번 수사의 핵심이라고 보입니다. 그런데 김웅 의원이 이야기한 내용을 한번 짚어봤을 때 대검에서 만약에 이 고발장이 왔다고 그러면 왜 굳이 대검에 잘 이야기를 해야 되느냐, 라고 해서 거기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답을 못 하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직까지는 검찰이 아니기를 바라고 있고 검찰이 아닐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이동형> 예 알겠습니다. 두 분 말씀 오늘 여기까지만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최지은 전 민주당 국제대변인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김재섭> 고맙습니다.

◆ 최지은> 고맙습니다.

YTN 장정우 (jwjang@ytnradi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금요일 오후 5시 30분,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후보자 2차 맞수토론!

연예인 A씨와 유튜버의 싸움? 궁금하다면 [웹툰뉴스]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