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남편' 엄현경, 깐풍기=차서원 알았다..충격[★밤TView]

여도경 기자 입력 2021. 10. 2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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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남편'의 엄현경이 차서원과 깐풍기가 동일인임을 알게 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민(차서원 분)이 봉선화(엄현경 분)를 그리워했다.

이날 윤재민은 봉선화에게 윤재경(오승아 분)과 남매인 것을 들킨 후 봉선화와 연락이 끊겼다.

윤재민은 한옥 베이커리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신분을 밝힐 타이밍을 노리면서도 봉선화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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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MBC '두 번째 남편' 방송화면 캡처
'두번째남편'의 엄현경이 차서원과 깐풍기가 동일인임을 알게 됐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윤재민(차서원 분)이 봉선화(엄현경 분)를 그리워했다.

이날 윤재민은 봉선화에게 윤재경(오승아 분)과 남매인 것을 들킨 후 봉선화와 연락이 끊겼다. 윤재민은 한옥 베이커리 사람들에게도 자신의 신분을 밝힐 타이밍을 노리면서도 봉선화를 그리워했다.

결국 윤재민은 봉선화를 공연장으로 초대했다. 윤재민은 깐풍기로서 무대에 섰고, 봉선화는 깐풍기 무대를 즐겁게 감상했다. 윤재민은 공연을 끝내고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제 본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초대를 했는데요"라며 안대를 벗었다.

봉선화는 깐풍기가 윤재민이라는 것을 알고 놀라 아무 말도 못했다. 윤재민은 "저 깐풍기, 이 시간부로 작별하고. 저는 윤재민입니다"고 모두 앞에서 고백했다.

주해란(지수원 분)은 봉선화에게 분노했다. 주해란은 지난번 오해에 대해 사과하면서도 "선화씨 진심이 궁금하네요. 정말 나한테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는 건지. 오토바이 사고야 우연이라고 쳐도 한의원에서 마주친 것도 우연이었을까? 재경이가 선화씨가 의도가 있어 접근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진실을 말해봐요"라고 했다.

고민하던 봉선화는 "죄송합니다"고 했고 주해란은 "자백하는 건가요? 정말 기가 막히네. 날 어떻게 봤길래 이용하려들어? 날 만만하게 봤나본데 나 그렇게 무딘 사람 아니야"라며 화를 냈다.

이어 주해란은 돈봉투를 꺼냈다. 주해란은 "처음부터 이런 걸 바라고 접근했나본데 이거 가지고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마"라며 자리르 떴다.

봉선화와 주해란의 연은 끊어졌지만 봉선화의 복수는 계속됐다. 봉선화는 문상혁(한기웅 분) 아버지 제사라는 것을 도청한 후 문상혁 본가로 갔다. 이를 본 윤재경은 분노했고 봉선화는 "나 이 집 며느리로 다시 들어올 거야. 어머님도 그걸 원하신대"라고 도발했다.

양말자(최지연 분)가 "그건 아니다. 무슨 살인범을"이라며 수습했지만 봉선화는 "제가 살인범이 아니라는 걸 증명하면요? 여기서 다 까발려봐?"라며 윤재경을 쳐다봤다.

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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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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